[데이터 분석가] 데이터 분석가가 되고 싶다면? 이런 유형에게 딱!

데이터 분석가라는 직업은 최근 몇 년 사이 급격히 주목받기 시작했다. 비즈니스 의사 결정 과정에서 데이터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면서 데이터를 해석하고 통찰력을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이 크게 필요해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직무가 모든 이에게 적합한 것은 아니다. 그래서 이 직무에 입문하기 전 도움이 되고자 이 글을 쓰고자 한다.

그러면 데이터 분석가가 되기 위해 필요한 역량과 이 직무가 잘 맞지 않을 수 있는 유형에 대해 한 번 이야기 해보겠다.


데이터 분석가에게 적합한 유형

1. 호기심이 많고 문제 해결을 즐기는 사람

데이터 분석가는 다양한 데이터 속에서 의미 있는 정보를 찾아내야 한다. 이를 위해선 끊임없는 질문과 호기심이 필요하고 또한, 복잡한 문제에 직면했을 때 이를 해결하기 위한 도전을 즐길 수 있어야 한다.

 

2. 논리적 사고가 강한 사람

데이터 분석은 객관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를 요구한다. 데이터를 통해 도출된 결론은 감정이 아닌 사실과 숫자에 기반해야 하기 때문이다.

 

3. 세부 사항에 주의를 기울이는 사람

데이터 분석가는 작은 데이터의 변화나 이상치도 놓치지 않고 포착해야 한다. 따라서 세심함과 주의 깊은 태도는 필수적인 덕목이다.

 

4. 끈기와 인내심이 있는 사람

데이터 분석 과정은 때로 지루하고 반복적일 수 있다. 또한, 원하는 결과를 얻기까지 여러 번의 시행착오를 겪게 된다. 이 과정을 견딜 수 있는 끈기와 인내심이 중요다.


데이터 분석가에게 맞지 않는 유형

 

1. 즉각적인 결과를 원하는 사람

데이터 분석은 과정이 길고 복잡할 수 있다. 때로는 몇 주 혹은 몇 달 동안 데이터를 분석한 끝에야 의미 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기에 즉각적인 성취감을 추구하는 사람에게는 맞지 않을 수 있다.

 

2. 혼자 일하는 것을 선호하는 사람

데이터 분석가는 다른 부서나 팀과 긴밀하게 협력하는 경우가 많다. 의사소통 능력이 부족하거나 혼자 일하는 것을 선호하는 사람은 이 직무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3. 변화보다 안정을 추구하는 사람

데이터 분석 도구와 기술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적응해야 하는데 이에 대한 열정이나 유연성이 부족한 사람에게는 어려운 직업이 될 수 있다.